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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비전, 청춘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강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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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산학연계 현장실습 워크샵 개최 및 결과
    등록날짜 2019.02.08 17:14조회수 773
  • 예비 사회복지사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계 현장체험 프로그램”

     

    강남대학교는 경천애인의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1953년에 한국 최초의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하여 70여년 동안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는 New Vision 2020+의 강남대학교가 복지와 ICT 융합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7대 전략 과제인 “대외관계 및 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학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강남 나눔문화 확산 및 글로컬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강남대학교의 KNU 참인재 양성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강남대학교가 지향하는 미션을 근간으로 공존하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학협력의 중추로써 산학협력 플랫폼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자원봉사활동 만이 아닌 기획 단계에서 부터 평가에 이루는 단계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참여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8년 한해 동안 10개 사업을 중심으로 학부생 188명이 참여하였으며, 연인원 으로는 총 1,121명이 됩니다.

    「MBC1318 사랑의열매 청소년캠프」, 「급식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 서포터즈」, 「청소년의 학교적응지원 프로그램」, 「장애아동 청소년 자립생활역량 강화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체험 실습 참여 과정들을 통해 강남대학교 학부생들의 KNU 참인재로서의 소양 함양 및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복지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질을 높이는데도 일조하였습니다.

     

    ■ 청소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8 MBC 1318 사랑의열매캠프’

    2018년 7월 25일(수)~27(금) 2박 3일간 MBC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주관기관인 인천 YMCA와 서울권역을 포함한 총 9개 권역에서 청소년 봉사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권역 봉사캠프를 진행하여 청소년 335명, 대학생지도자(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부생) 50명과 함께 아동,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 및 현충원, 한강시민공원 등 다양한 봉사시설 10개소에서 참여를 통한 나눔과 실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지역사회 급식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 서포터즈’

      2018년 5월부터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급식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갖고 있기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어르신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매주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외출하기에도 어려워 사람들과의 교류가 적은 편이지만, 매주 손자녀와 같은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에 웃음으로 화답하고 때때로 슬픔과 즐거움을 나누며, 매주 서포터즈의 방문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 혼자서도 잘해요! ‘도담교실 현장체험학습’

     자립생활역량강화서비스 ‘도담교실’은 장애 아동이 자립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교실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고, 현장체험학습의 경우 매달 강남대학교 동아리 ‘젊은 새 이웃’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버스대절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공공질서 지키는 방법을 연습하고, 체험 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배웠답니다.
     현장체험이 지속될수록 주변 사람들의 도움없이 혼자서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앞으로도 발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청소년 솔리언 또래상담가 양성프로그램  ‘해피프렌드’

     솔리언 또래상담가 양성프로그램 ‘해피프렌드’에서는 중동중학교 2학년 학생들 10명이 모여 친한 친구되기, 대화하는 친구되기, 도움 주는 대화 배우기 등 또래상담가로서의 기술과 태도들을 익히고 실제로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1년 동안 10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또래상담가가 모여서 원무지계 기술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발표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솔리언 또래상담가가 함께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우리 친구들의 활약을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지난 12월 24일 (월) 오전 10시 강남대학교 소속 자원봉사자 32명과 함께 "산학연계 현장실습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우수 참여자 표창장 수여,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적용되는 사례관리 기초상담 전문교육, 자원봉사자 간담회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사례관리 기초 상담교육은 Case management의 정의, 특성 그리고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클라이언트를 만날 시 유의해야 할 점과 상담 기초 스킬을 내재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 간담회를 통해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기 위한 연계 방향성과 기관에 바라는 점 등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표창장 수상자 >
    ▣ 급식서비스 모니터링 서포터즈 : 서왕범(사회복지학과4), 이영원(사회복지학과4),
    ▣ 신나는 우리마을 상상더하기 : 유지수(사회복지학과2),
    ▣ 장애아동 청소년 자립생활역량 강화서비스
       : 양내원(사회복지학과2), 문혜림(사회복지학과2),
    ▣ 강남평생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폰 교육」 : 신재성(사회복지학과1)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후학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실천현장의 전문교육, 집단 수퍼비전을 제공하여 예비사회복지사로서 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도 강남대학교 및 산하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론과 실천의 조화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실천중심의 사회복지를 구현해나가는데 기여해나갈 것입니다.